"봄에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 수액 드시고 보양하세요."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지역 특산품인 '고로쇠' 홍보에 나섰다.
전 군수는 지난 13일 고로쇠를 홍보‧판매하고 있는 양평물맑은시장 5일장을 찾아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용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평 특산품인 고로쇠 나무 수액은 1.8~2%의 당도에 포도당, 비타민 A·C 및 불소, 망간, 철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관절염, 신경통, 요통, 중풍방지에 효과가 있어 신비로운 생명수라고도 불린다.
전진선 군수는 "고로쇠 수액 판매를 위해 애써주시는 축제 추진위원회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청정 단월면의 자연이 준 선물,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드시고 보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에서 24일까지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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