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구립 쌍용아이캐슬어린이집(원장 최현옥)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립 쌍용아이캐슬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 '약속의 시작'에 참여했다.
최현옥 구립 쌍용아이캐슬어린이집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직접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이들이 나눔을 실천하여 긍정적인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투명하고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충청권역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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