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힘 제주도당이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후보 지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12일 김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아라동을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예산확보 방안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현기종 의원과 강경문, 강상수, 강하영, 고태민, 원화자, 이남근, 이정엽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기종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원팀으로 김태현 후보를 지원하겠다"며 "아라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김 후보는 “의정활동은 절대로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며 "보궐선거인 만큼 2년여의 임기 동안 쌓여있는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혼자가 아닌 원팀으로 확실한 예산확보를 통해 아라동의 현안들을 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 공약으로 ▷지역 내 마을회관 시설개선 ▷도로열선 설치 및 맞춤형 제설장비 지원 ▷도로신설 및 교통환경 정비 ▷지역 내 체육공원 확충 ▷아라동 취약지 CCTV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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