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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공론화·지역상생 위한 국민연금 'NPS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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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공론화·지역상생 위한 국민연금 'NPS 포럼'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의 국민연금연구원이 연금개혁의 공론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계획한 'NPS 포럼'을 오는 6월말에서 7월 초에 개최하기로 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

특별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이번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쳐야 한다.

'NPS 포럼'은 학회와 세미나 등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행사를 국민연금공단에서 통합·재구성함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예산 효율화도 기대할 수 있다.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프레시안

이번 포럼은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 구현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단체와 학술적 의견 교류는 물론 정책적 논의와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제기구와 분야별 전문 학회와의 교류를 통한 연금개혁 지원과 국민연금기금 국내·외 쟁점 등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 가입자인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통해 젊은 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7대 사회보험협의체 공동연구 세미나를 통한 전문가 협업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 방안 공유 등 대외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NPS 포럼'의 참여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연구원 홈페이지(http://institute.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은 청년, 노인세대, 미래세대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NPS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학술적 의견 공유 및 MZ세대와의 소통의 장 마련 등 연금개혁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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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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