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음식점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실군은 이 사업으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규모는 업소당 최대 1000만 원으로 총사업비의 70%(최대 700만 원)를 지원하고 3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신고 업소 중 공고일(2024.3.5.)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영업주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5일까지 임실군청 청소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생적인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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