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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즐기세요"…'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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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즐기세요"…'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광양시, 축제장 가는 세 가지 방법 제안

이번 주말 막바지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꽃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가 오늘 개막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 이래 최초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한다.

축제장 내 일반차량 진입과 통행을 제한하고 일반차량은 둔치주차장, 대형버스는 섬진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이용토록 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둔치주차장→매화축제장' 가는 세 가지 방법 .ⓒ광양시

광양시는 오고 가는 길까지 즐거운 광양매화축제를 지향하며 둔치주차장에서 매화축제장으로 가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첫째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둔치주차장에서 축제장 방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장에서 둔치주차장 방향은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둘째는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의 알싸한 봄바람을 맞으며 20분 정도 걷는 방법으로 건강은 덤이다.

셋째는 '섬진강 맨발 걷기' 이벤트 참여로 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행운까지 챙길 수 있는 1석 3조 방법이다.

섬진강 맨발 걷기는 축제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단 우천 시 운영되지 않는다.

맨발 걷기 완료 후 QR코드를 활용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일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매일 10만 원 상품권 및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위해 불가피 차량 진입과 통행을 제한한다"면서 "축제장 가는 방법은 무료셔틀버스, 섬진강 맨발 걷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이 마련돼 있으니 각각의 상황을 고려해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 방면에서 오는 일반차량이 둔치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축제장을 통과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하동 방면으로 남도대교를 건너 신원로타리 쪽으로 주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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