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 주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은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며,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중 주택 수리가 필요한 20세대에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남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기정 실태를 파악하고 낡은 주택 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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