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농협 사용 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비용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구입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조합원에 도움이 되고자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2억4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50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했고 농협 고유목적 사업인 교육지원(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약 1300명에게 영농자재구입권을 지급했다.
조합원 1인당 10만원의 영농자재구입권(총 1억3000만원)은 주유소, 비료, 농약,일반자재 등 농업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조합원의 호응이 매우 높다. 이에 조합원들은 안양농협 운영의공개(보답대회)에서 이구동성으로 농민을 위하는 마음이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영중 조합장은"극심한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경영상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조합원 중심에 농협',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복지농협 실현을 위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농협에 대한 조합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으니 변함없는 이용과 사랑을 가져 주실 것" 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