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구된 부산 북구을에 더불어민주당은 정명희 전 북구청장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2일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1차 회의 결과 부산 북구을에 정 전 청장을 단수공천한다고 발표했다.
부산 북구을은 지난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신규로 만들어졌다.
기존 북·강서구 갑·을 선거구가 북갑·을과 강서구로 분구되면서 민주당은 북강에 전재수 의원, 강서는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출마하기로 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부산 18개 지역구 중 사상, 중·영도, 해운대을 공천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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