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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막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부산시-교육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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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막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부산시-교육청 선정

교육부 공모 사업 확정, 3년간 글로벌 허브도시 교육환경 조성 예정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부산시가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일 공동 신청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2유형(광역지자체)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지역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시는 3년간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도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남부권 발전을 견인할 '글로벌 허브도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부산은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와 교육청은 '부산형 통합늘봄', '글로컬대학30 선정대학과의 협력', '영어하기 편한도시 정책과 연계한 교육 환경 조성' 등의 세부 내용을 담은 기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초·중등·대학 교육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필수다"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유아부터 초·중등·대학까지 아우르는 지역 교육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해 부산발 교육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형 교육발전특구는 이미 시작되었다"며 "교육의 힘으로 부산 아이와 부산 학생을 부산 시민으로 키우기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업무협약.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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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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