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전북 군산시)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영대 의원은 24개월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연간 10만 원 포인트 택시 이용 서비스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역 내 모든 버스 노선에 대한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신설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신 의원은 아기와 함께 급하게 병원이나 약국에 가야 할 때 자신의 자동차가 없는 경우라면 거의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며 ‘엄마 아빠 택시 도입’ 공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신영대 후보는 우리 사회에 삶의 지혜를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무료 버스 이용 서비스 제도를 임기 내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료 버스 이용을 위한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버스 내부에 어르신들을 위한 우선 좌석을 확대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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