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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총선] 수성을·동구갑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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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총선] 수성을·동구갑 경선

동구갑 5명, 수성을 양자 대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대구 동구을·수성을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경선 지역으로 결정된 대구 동구을은 현역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경선 후보자가 됐다.

현역 지역구로 둔 초선의 강대식 의원과 서호영 국민의힘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조명희 의원(비례대표)이다.

대구 수성을에는 김대식 전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특위 위원이 이 지역 현역인 초선의 이인선 의원과 양자 대결을 하게 됐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공천 인적 쇄신이 없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쇄신은 (현역 평가) 하위 10%(컷오프 발표)에서 결론 나는 시스템"이라며 비판은 이르다고 밝혔다. 현역 컷오프 비율 최소화를 통해 공천 잡음을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국민의힘 공관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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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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