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제 6차 장학사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곡성 관내 교육지원청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특색 사업과 교육현안사업 등 총 17개 기관의 60개 사업에 12억원의 집행계획이 의결됐다.
지원 대상 사업들은 지역 교육 자원·문화·생태·인성·환경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확정된 사업들에 대한 보조금은 3월 중에 각 기관에 교부돼 집행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곡성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배움을 통해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교육이 곡성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 환경과 여건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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