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방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울진해양경찰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신규 인구유입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울진해경은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와 해양 안전관리에 협력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울진 해경이 서로 협력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을 근거로 한 지역사회의 산업과 생활전반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