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동절기 3개월 동안 중단됐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다음달 12일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총 23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던 목포시 사랑의 밥차는 오는 ㄷ월 12일 부터 12월 2일까지 기존보다 7회 추가해 30회 동안 어르신 9000명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관내 독거노인 등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건강 체조, 웃음 치료, 국악 및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기간인 5월 14일과 28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혹서기인 7월 2째주~8월 4째주 역시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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