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보행자의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매년 가로수 전정 및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주기적인 가로수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 구간은 향교길과 두월로~도작로(김제역 인근) 2개 노선으로 은행나무 등 314주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가로수 정비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목의 생육을 고려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가꿀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로수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도심 미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로수 안전과 민원 해소 차원에서 보다 나은 가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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