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군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에이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조직의 원활한 관계를 이어주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성규 이사장, 강경태 진료부원장 등 진료부와 각 부서장 및 중간관리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를 잇는 조직 소통’이란 주제로 정의환 ‘같이의가치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와 병원 발전을 위한 각 부서의 발표로 나눠 진행됐다.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간부 간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동군산병원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며 “환자를 내 가족처험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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