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0억 원을 축산 농가에 지원한다.
김제시는 ‘2024년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으로 140여억 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축사 신축 3농가와 산란계 케이지 사육기준 강화에 따른 케이지 변경 1농가 시설장비 구입 2농가 등 총 6농가다.
사업별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131억 원(융자 104억 원 자부담 27억 원)에 융자80% 자부담 20%로 융자 금리는 사업 규모에 따라 1~2%로 이고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은 9억2000만원(국비 2억7000만원 융자 4억6000만원 자부담 1억9000만원)에 융자 금리는 2%이며,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장비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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