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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총선] 6선 도전 주호영 "대형 사업, 경륜과 실력 없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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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총선] 6선 도전 주호영 "대형 사업, 경륜과 실력 없이 힘들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이 7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수성갑 국회의원으로 21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2번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성구와 대구경북,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5선을 하는 동안 주호영이 무슨 일을 했는지, 특히 지난 4년간 수성갑에서 이전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들을 얼마나 잘 해결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수성을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한 이후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의 강력한 권고로 당시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김부겸 의원과 맞대결을 위해 수성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됐다.

그는 "지난 4년간 수성갑에서 시작한 사업들만 해도 한두개가 아닌데 경륜과 실력 없이는 마무리하기 어려운 대형 사업이 대부분인데 제가 꼭 마무리까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 의원은 오는 17일 만촌네거리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 프레시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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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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