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7일 올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동네 작가로 선정하고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15만 원(콘텐츠 1건당 5만 원, 동영상 1건당 10만 원)의 수당을 지원받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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