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소비트렌드 확인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유튜브마케팅 등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8일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업인정보화교육은 2월 라이브커머스(심화반) 3월 유튜브마케팅 4~5월 SNS(숏폼)마케팅 6월 스마트스토어 9~10월 라이브커머스(초,중급반)교육으로 총 5개 과정 36회에 걸쳐 추진된다.
라이브커머스(심화반)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3월 유튜브마케팅과정 교육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및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언택트가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농산물 홍보․판매를 강화하는 데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또 해당 분야의 SNS마케팅 교육을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경영정보팀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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