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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공감 세정 구현위해 무인수납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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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공감 세정 구현위해 무인수납시스템 도입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제시는 납세자 중심의 권익보호를 위한 세무행정으로 공감 세정을 구현하고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 등을 통해 조세 정의 실현으로 세정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 중심의 납세 편의 시책으로는 무인수납시스템(KIOSK) 도입, 시민 무료상담 마을세무사 제도, 지방세 온라인 수납 및 환급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시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세입통합 무인수납시스템(KIOSK)를 도입한다. 무인수납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존에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이용 시 발생하는 납세자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대기시간 단축으로 민원인 편의성 증대를 꾀한다.

▲정성주김제시장ⓒ김제시

시는 취약계층·영세사업자·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오후3시~4시까지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신설·전입 법인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성실·유공납세자 우대 및 지원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 지방소득세(종합소득) 도움창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전입 법인에게 감면규정 세제혜택 등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을 지원하고 마을세무사와 연계해 지속적인 세무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고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기업과 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중 유공납세자 시장 표창 및 11월 중 성실납세자 경품 제공을 시행하고 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특히 체납자 징수 전담팀 및 상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민원실 내 도움창구를 운영해 납세자 혼란을 없애고 적극적인 신고를 지원해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할 계획이며 올해도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해 징수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올 한해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해 지방세입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사업비 1천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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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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