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설 명절 청렴 주의보 발령 “안 주고 안 받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설 명절 청렴 주의보 발령 “안 주고 안 받기”

선거 중립, 복무 기강 확립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에 청렴 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청렴 주의보는 명절 전후 및 선거철과 같은 부패 취약 시기 전후에 발령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공직사회 자정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은 설 명절 기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 직무관련자 등과의 식사를 포함한 대면 업무협의 제한, 설 명절에 편승한 대민행정 지연 및 방치 금지, 복무기강 확립 및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등이다.

▲청렴 주의보 발령ⓒ군산시

시는 이 밖에도 공직자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청탁금지법 선물 수수 자가 진단표’를 내부 업무망에 게시하는 한편 4개 반 15명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취약 시기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 감찰 및 강도 높은 부패 방지 노력을 하겠다”라며 “군산시의 자정 노력에 시민사회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