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정성주시장이 19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1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4년 시민 소통 열린 대화'가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시민 소통 열린 대화'는 첫날 검산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공덕면까지 하루에 1~3개 읍면동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읍면동 순회 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건건이 추진상황을 보고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대화에서 새로 접수된 건의사항은 350여건으로 앞으로 관련 부서에서 민원인에게 직접 처리사항을 전달 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특히 타기관 처리 민원도 김제시 관련 부서에서 처리 사항을 관리해 민원인에게 직접 통보하도록 지시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전과 달리 지난 건의사항 추진상항 보고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답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읍면동 순회 여정을 통해 현장에서 전해 들은 시민들의 진심어린 고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조속히 처리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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