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고유명절 설을 맞아 소비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제사랑상품권은 2월 구매한도를 상향해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운영하며 할인지원율 또한 기존 10%에서 12%로 변경 운영한다.
또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해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를 2월 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되지만 김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 100만원과 할인지원율 12%는 2월 한 달간 운영되며 이같이 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카드는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지역내 농·축협 등 39개 판매대행점에서 발급 및 충전해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약 3000개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충전할 때 12% 페이백으로 3% 총 15% 할인이 되는 것"이라며 "고물가 상황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상품권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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