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매월 발간되고 있는 시정소식지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정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 제고 등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대폭 리뉴얼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제작·발간되는 시정소식지는 명칭이 ‘함께, 동해’로 변경됐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규격으로 전면 개편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고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이미지로 탈바꿈됐다.
또한, 기존 36면에서 40면으로 면수가 증가되어, 주요 현안 시책과 시정 소식, 각종 생활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코너(4개)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코너는 시민이 직접 숨은 관광지를 추천하는 ‘바로 여기, 인생 한컷’, 동해시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시민 기고문 코너 ‘내게 있어 동해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동해라서 아이조아’,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문화가 숨쉬는 동해’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시민들의 생활에 더욱 가깝게 접근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맞춤형 시정 소식지로 거듭나고자 올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정 소식지로 대폭 리뉴얼했다”며“시정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발간되는‘함께 동해’를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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