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오는 25일부터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진도'라는 주제로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읍면 순회 순서는 ▲25일(목) 오전 10시 진도읍, 14시 군내면 ▲26일(금) 오전10시 고군면, 오후 2시 의신면 ▲29일(월) 오전 10시 임회면, 오후 2시 지산면 ▲30일(화) 오전 10시 조도면 등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나온 154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분기별로 주민 건의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해 군민과 함께 이룬 군정 핵심 성과와 2024년 군정 비전, 주요 군정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유도해 주민 생활 불편사항과 분야별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김희수 군수 취임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군민과의 대화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김희수 진군수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소통을 위해 이번 군민과의 대화 개최로 더 가까이에서 눈높이를 맞추며 군민의 일상을 꼼꼼히 살피고 동행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강화하겠다"며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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