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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 성과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 옹기종기 배움터 신규 사업 추진

전북 군산시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해 꾸준히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재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국비 1억800여 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2억1700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군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4년 군산시는 계속 지원 48개 지자체 중 사업비가 다섯 번째로 많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은 지난해 추진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기반구축 어울림 한마당을 확대 운영하며 신규 사업으로 거점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동아리 ‘옹기종기’배움터,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사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눔 공감 프로젝트 사생대회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사업은 군산시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끌어내고 작가 활동을 독려해 군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굿즈 제작을 하는 등 직업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작가 활동가를 양성해 장애인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평생학습 참여와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군산’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2020년에 이어 2023년, 2024년 총 세 차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교육 도시 군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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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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