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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소기업 4곳, ‘CES 2024’서 246만 달러 계약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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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소기업 4곳, ‘CES 2024’서 246만 달러 계약 추진 중

용인시 적극 지원… 현지 바이어들과의 적극적 상담 진행 성과

용인특례시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 마련된 용인시 공동관에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4곳이 246만4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 가전 전시회)’에 참여한 용인지역 중소기업은 광학렌즈 개발업체 ‘볼트크리에이션’과 큐브형 IoT학습교구 개발업체 ‘주식회사 크레아큐브’, 스마트 식물 재배기 개발업체 ‘(주)금아’ 및 두피·피부 진단 기기 개발업체 ‘주식회사 초위스컴퍼니’ 등 4곳이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들은 ‘CES 2024’ 기간동안 현지 바이어들과 1680만5000달러 규모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46만4000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CES 참가기업들을 위해 통합한국관 내 용인특례시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회 부스 임차와 장치 설치비를 비롯해 편도 운송료 일부 및 현장 장비 임차비와 통역 등을 지원했다.

시는 다음달 CES 및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 중 하나로 불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MWC)’에도 용인시 공동관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무대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며, 4월에도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직결형 마케팅 지원을 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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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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