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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화성을 예비후보,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조희연 ‘체육문화특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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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화성을 예비후보,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조희연 ‘체육문화특보’ 영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조희연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를 ‘체육문화특보’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16일 자신의 ‘동반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조 전 국가대표의 영입식을 진행한 뒤 수영을 비롯한 동탄1신도시 지역 내 생활체육 운용실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조대현 화성을 예비후보가 16일 조희연 전 수영 국가대표선수를 ‘체육문화특보’로 영입했다. ⓒ조대현 예비후보 측

그는 "조희연 특보가 국가대표 선수 경력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체육정책을 조언하고, 정책수립과 집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특보도 "수영선수 출신인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조언하겠다"며 "체육계 각 분야 인사들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 특보는 지난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여자 400m 혼계영 동메달과 200m 개인혼영 동메달 및 200m 접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 열린 ‘제1회 세계청소년경기대회’에서도 수영 여자 400m 개인혼영 금메달과 200m 접영 동메달 및 100m 접영 금메달, 1997년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여자 400m 계영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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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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