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신영대 의원 “한번 더 군산을 더 크게” 재선 도전 선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신영대 의원 “한번 더 군산을 더 크게” 재선 도전 선언

새만금 통합시 설립, 전국체전 유치, 장애인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약속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이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군산, 행복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5일 신영대 의원은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슬픔을 모르는 참 못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와 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며 “60년 평생 군산사람으로 살아온 신영대가 군산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지난 4년 동안 헛발질 없이 국민과 군산시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간 쌓아온 모든 역량을 군산과 민주당을 위해 바치기로 정했다”고 재선 도전의 포부를 밝혔다.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 재선 도전ⓒ신영대 의원 사무소

신 의원은 “지난 총선 출마 당시 군산의 경제는 한국GM 군산공장 철수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인해 완전히 무너져 있었다”며 “지난 4년 꺼지지 않는 등대처럼 군산을 밝히려 애쓴 결과 꺼져가던 불씨를 되살렸고 군산조선소 재가동,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의 성과를 이뤄내 군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신영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의원직을 걸고 지켜내겠다고 약속을 실천한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같이 대표 1호 공약으로는 새만금 통합시 설립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그는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가 관할권을 가지고 겪고 있는 갈등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며 군산은 산업, 김제는 행정, 부안은 농생명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새만금 통합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신 의원은 ▲전국체전 유치 ▲금강호‧은파호수공원 정원화 ▲자영업자 대출 특례보증 확대 ▲국제교육화특구 지정 ▲군산 터미널 현대화 ▲조부모 손주 돌봄수당 신설 ▲공공형 실버타운 조성 ▲재생에너지 수익 교육‧복지 투자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영대 의원은 “선거 때만 잠깐 찾아와 기웃거리는 외지인은 군산의 나침반을 제대로 보지 못해 배를 잘못된 방향으로 돌릴 수 밖에 없다”며 “군산 대도약의 항해를 신영대가 완수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말로 튀는 정치가 아닌 실제로 발로 뛰는 정치로 군산을 더 크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