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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전 의원, 4월 총선 천안을 지역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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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전 의원, 4월 총선 천안을 지역구 출마 선언

“독선과 오만의 정치 심판해야”

▲이규희 전 국회의원이 천안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이규희 전 국회의원이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고통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새로운 정치 혁신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정치로 인해 나라가 어떻게 후퇴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오만으로 국민의 삶이 너무나 고단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생에 더욱 집중하는 정치로 혁신하겠다”며 “독선과 오만의 정치를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3대 국정과제로 △격차 해소, 중산층 복원 △보육·교육 국가책임제, 주거 국가책임제 강화 △공원과 문화 인프라 확대해 일과 휴식 균형 조화 등을 내세웠다.

천안지역 발전공약으로는 △성환종축장에 대기업 유치 △성성호수공원 명품화 △외곽순환도로 조기 완성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당내 경쟁자인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에 대해 “4선 의원에 도지사까지 역임한 분이 다시 총선에 출마하는 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돕고 후진 양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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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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