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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6억 규모 ‘복지사업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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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6억 규모 ‘복지사업 바우처’ 지원

26일까지 아동·장애인 등 복지사업 9개 분야 신청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6억여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등 9개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시작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는 뇌혈관 질환과 암, 당뇨병 또는 파킨슨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재활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서비스는 신청자 모집과 선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지원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폭 넓은 분야의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지 정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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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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