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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전 수원시장 "위대한 시민의 도시, 수원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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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전 수원시장 "위대한 시민의 도시, 수원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15일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염 전 시장은 15일 수원시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수원무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5일 ‘경기 수원무’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예비후보 측

이번 선거의 성격을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무능, 무책임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한 염 전 시장은 "실종된 정치를 되찾고, 민생을 되살리며, 끝도 없이 추락하는 국격을 회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수원은 제게 ‘시민 염태영’을 키워주신 부모님 같은 존재"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위대한 시민의 도시 수원’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시민의 뜻을 받드는 공복의 길"이라며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고 시민이 정치를 염려하는 시대를 정상화하고, ‘모두를 위한 나라’를 완성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염 전 시장은 "저의 숙명인 수원을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실천하겠다"며 "앞으로 ‘역시! 염태영’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경기도 경제부지사직에서 물러난 염 전 시장은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낸 뒤 역대 최초의 3선 수원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선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결정적 기여를 했으며, 이를 통해 수원시의 특례시 승격을 이끌며 최초의 수원특례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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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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