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루트52컨트리클럽(대표 유용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용승 대표는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특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꿈을 이뤄나가는 체육 꿈나무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주시와 지역 골프장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52CC는 지난 2021년 영업을 시작한 신생 골프장으로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 일원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대중제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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