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24년 소통과 대화로 실천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총무과는 지난 2023년 김제 발전 역량 결집을 위한 대시민 소통 행정으로 시민 소통 공감의 날과 열린 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오는 19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4년의 시정 설계 방향과 주요 추진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정성주 김제시장과의 ‘열린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연내에 김제시자원봉사센터 건립을 마무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마음껏 봉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초 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 내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맞춤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실적·능력 위주의 공정하고 열린 인사를 강조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신속한 생활 민원 처리에 앞장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정성주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첫 걸음”이라며 “투명한 공직운영으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장 시킴과 동시에 시민이 가장 어려워하고 아쉬워하는 부분부터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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