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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군산상의 회장 “경제위기 극복…군산이 새만금 주역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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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군산상의 회장 “경제위기 극복…군산이 새만금 주역 될 것”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전북 군산상공회의소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4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김동수 회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상공인과 기관 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중국경제의 저성장기 진입과 고금리 압박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편승하여 국내 경제 또한 고환율, 고물가, 수출 부진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2024 신년 인사회ⓒ군산상공회의소

이어 김 회장은 “혹독한 겨울 추위를 잘 견디어 내야 따뜻한 봄날을 맞는 것처럼 지난 한 해, 새만금 산단에 2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하고 미래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 한해였다”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걸어온 기업인과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제발전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서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갑진년 푸른 용의 신령한 기운과 지혜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군산이 새만금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2024년 군산상공대상에는 지난해 ‘더쎈비전(DEXEN Vision)’을 출시해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고 공장 증설을 통한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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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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