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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대전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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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대전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신년사]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군산 국회의원 신영대 새해 인사드립니다.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군산시민 여러분 모두가 청룡의 신성한 기운을 가득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집권 2년 차... 정치와 경제는 더욱 역행하고 국민의 시름이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검찰 독재와 정부의 폭정은 나라의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무너진 외교로 한반도의 평화는 얼어붙었습니다. 민생은 내팽겨쳐지고 오직 정치보복만이 난무합니다.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 신년사ⓒ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우리 군산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 수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윤석열 정부의 잼버리 파행 보복으로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대거 복원해내며 군산 미래 먹거리의 기반인 새만금 기업 입주와 투자 유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군산시민 한분 한분의 성원을 가슴에 새기고, 새해에는 군산 대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4년은 군산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혹은 여기서 정체하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선 해입니다.

수많은 대기업과 이차전지 기업들이 새만금 입주를 앞두고 있고, 군산에서 서울까지 한번에 90분내외로 가는 장항선 복선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교육, 주거, 관광 등 군산의 내실을 강화할 여러 가지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해이기도 합니다.

흔들렸던 군산의 경제사회가 이제 겨우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 만큼, 더욱 힘차게 비상하도록 군산시민이 단결해야 합니다.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군산의 미래를 준비합시다.

저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군산 곳곳을 살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일꾼으로서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 신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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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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