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새해에도 '시민중심 민생의회' 실천을 위해 울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계시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겠다. 시장, 골목, 공장, 어촌, 농촌, 산촌을 가리지 않겠다"아렴 "울산의 구석구석을 누비겠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겠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는 한층 더 날카롭게, 견제는 한층 더 예리하게 하겠다"라며 "시민의 삶을 챙기는 좋은 정책과 바른 정책으로 울산의 명성과 위상을 높이는 정책 의회로 계속 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여론의 광장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과거의 성과와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올 한해도 더 많은 성과와 더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의회는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의 신년사 전문.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365일 내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올해도 '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위하여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시민이 계시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겠습니다.
시장, 골목, 공장, 어촌, 농촌, 산촌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울산의 구석구석을 누비겠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경청하고, 생생한 시민의 여론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의회가 앞장서 불편, 불만, 불안 없는 진정한 시민 중심의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는 한층 더 날카롭게, 견제는 한층 더 예리하게 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챙기는 좋은 정책과 바른 정책으로 울산의 명성과 위상을 높이는 정책 의회로 계속 진화하겠습니다.
소통의 통로를 더욱 넓히고, 새로운 소통의 길을 개척하겠습니다.
울산의 모든 현안이 울산광역시의회에서 논의되고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여론의 광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의 성과와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올 한해도 더 많은 성과와 더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의회는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울산광역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입니다.
여의주를 문 용이 승천하듯, 울산이 더 높이 비상하길 기대하며, 시민의 앞날에도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1.1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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