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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타슈'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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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타슈'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통령 표창 수상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 계획 마련·타슈 확충 등 높은 평가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9월 공용자전거 타슈 디자인과 기능 개선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대전시

대전시가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단체장 관심도와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는 이번 포상에서 시의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 계획'의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과의 환승체계 구축,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 운영과 시민 자전거 보험, 3·1절 자전거 대행진·자전거의 날 행사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인기에 따른 시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타슈 2000대와 대여소 50곳을 확충해 타슈 총 4500대와 대여소 1190곳을 운영하고, 오는 2026년까지는 순차적으로 타슈 7500대와 대여소 150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청호수로(추동길)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올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선정돼 특교세 4억 원도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국·시비 총 200억 원을 들여 대청호 5백리길을 자전거 도로로 확장 조성하고 기존 국토 종주 금강 자전거 도로와 연결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공영자전거 타슈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탄소중립시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공영자전거의 공공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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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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