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3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자체예산 확보 ▲자살예방 인력의 전문성 강화(자살예방 교육)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지자체장의 의지의 정책 반영 ▲생명지킴이 사례 활동 지원 ▲자살사망자 대비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현황 등에 대한 지표를 반영했다.
시는 자살예방 관련 교육 이수, 지자체장의 의지,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 공모사업 참여, 자살 고위험 프로그램 운영 등 자살 예방사업 주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연령표준화 자살률(십만명당)을 21년(29명) 대비 22년(20.6명) 자살률을 크게 감소 시킨점이 인정되어, 2023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장려에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시사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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