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내년 3월부터 지급되는 '전남학생교육수당' 관련 설명회를 세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학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455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21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26일 순천대학교에서도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앞두고, 수당과 관련한 교육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학생교육수당의 목적 △학생교육수당의 지급 대상·기간·금액 △보호자 신청 방법 △학교 역할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정병국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 학생교육수당 현실화를 위해 한 마음으로 애써 주신 교육가족 및 학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당 지급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탄탄한 전남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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