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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재추진된다

LH 경영투자심사 통과 20년 만에 본궤도…연내 보상계획공고 확정·진행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여 년간 표류해 온 대전시 대덕구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LH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효자구역 아파트 조감도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대덕구 효자구역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간 난항을 겪어 온 해당 사업에 대한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연내 진행될 예정이다.

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이후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추진이 난항을 겪어왔다.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된 해당 사업은 내년 중으로 보상·지장물철거와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오는 2027년까지 읍내동 일원 6만6389.3㎡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 동 1620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난 10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 구청장은 "이번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계획공고와 함께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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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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