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5일 까지 경북 울진 지역에서 3건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경찰과 소방이 발화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께 울진읍 내 한 인쇄소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 되는 화재가 발생해 인쇄기 등 집기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발생 1시간 여 만인 오전 4시 45분께 진화 됐다.
또 , 지난 24일 오후 4시 24분께 후포면 한 주택에서 나무 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추정 되는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의 해 발생 16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보일러실 등을 태우고 진화하던 A(남,70대)씨가 손가락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됐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40분께 북면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소방이 출동하는 등 한 때 소동이 벌어져 현장에서 방화 미수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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