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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 제3차 웰니스 관광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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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 제3차 웰니스 관광포럼 개최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사업’ 일환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9일 정선한우타운에서 ‘정선군 웰니스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포럼은 올해 마지막 포럼으로 류시영 한라대학교 레저관광학과 교수, 사업 실무자인 정선군청 관광과 박지후 주무관, 강병호 ㈜맛조이코리아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19일 정선한우타운에서 열린 ‘정선군 웰니스 관광 포럼’. ⓒ정선군

올해 초 공모사업 선정 자문을 맡았던 류시영 교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웰니스 관광 생태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웰니스 관광 관련 업종 종사자와 예비 종사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선군이 보유한 천혜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 상품을 발굴·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박지후 주무관은 웰니스 사업 필요성과 배경, 정선군이 보유한 유·무형의 웰니스 관광자원 소개로 발표를 시작해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기반 조성, 그리고 지난 10월 7일 개최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개막식 행사 운영 등 크게 4가지로 나뉜 사업설명을 이어갔다.

주요 실적으로는 15개의 정선형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정선군 웰니스 공식 홈페이지 개설, 300여 건이 넘는 소셜미디어 홍보와 21건의 공식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을 들었다.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사업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정선군 공식 웰니스 관광 웹페이지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 ㈜맛조이코리아 강병호 대표는 ‘로컬 콘텐츠로서의 웰니스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공식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하이원HAO센터,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로미지안 가든) 외에도 정선군 곳곳에 산재한 식음·숙박·체험 프로그램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통한 정선군만의 색감과 향기를 품은 정선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자 3인의 강연 후에는 주요 웰니스 관광시설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작성했다.

주요 참석자는 관광두레와 정선군 웰니스 사업체, 정선DMO, 로미지안 가든, 강원랜드, 정선군사회적경제협의회, (사)한국웰니스관광협회, 피디엠코리아, 맛조이코리아, 고한18번가, 아리힐스리조트, 그리고 정선군으로 구성되어 정선군 웰니스 관광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협의했다.

한편, 주민주도의 웰니스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정선군이 관계인구를 유치하고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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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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