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18일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은 춘천시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한전 사회봉사단과 한전CSC 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연탄 1600장을 근화동 7개 가구에 직접 전달했고,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로 조성되는 러브펀드(LoveFund)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비용 역시 러브펀드를 통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목 한전 강원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연탄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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