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 중개 플랫폼인 ㈜시골노리터는 윤인아 대표가 2023소비자ESG혁신대상 '제품 및 유통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소비자ESG혁신대상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소비자 복지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단체인 미래소비자행동과 소비자권익포럼 등이 주최하고 있다.
100여명이 참여한 소비자 직접평가와 소비자 전문가 집단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5개 분야 14개 업체가 선정됐다.
광주·전남지역 업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시골노리터는 도시민 체험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농가의 위탁을 받아 온라인마케팅, 고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체험관광 중개 플랫폼이다.
윤인아 대표는 "지금의 농촌지역에는 다양한 전통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갖춰져 있는데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시골노리터는 이런 정보들을 가감없이 알려냄으로써 도시인들에게는 쉼과 힐링의 기회를, 해당 농가들에게는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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