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연천초교 공간혁신 추가공사비 반영 최선"

□윤종영 의원, 도교육청과 소통 문제해결 노력 약속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14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와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초등학교 공간 혁신 개축공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이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초교 혁신공간 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연천초교 공간 혁신 개축공사 현장을 찾아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진행 사항을 설명듣고 사업비 부족분을 긴급으로 2024년 도 교육청 본예산에 반영하도록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간혁신 개축공사는 학교 본건물 건축면적 4239㎡, 지상2층 규모로 전액 국비(207억여원)로 지난 5월 9일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목표로 현재 20.18%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중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되자 긴급으로 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위해 지역 도의원인 윤 의원이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윤 의원은 “신속하게 도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후 도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해 2024년 도교육청 예산안에 추가 공사비가 반영토록 노력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천초 개축공사가 예정된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교육청과 꾸준히 소통하고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 참석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4일 경기도청 1층에서 열린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 '그대가 빛날 차례'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도의회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최하고 에이블룸아트, 아트림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심도를 높이고 공공 의무구매 비율인 0.8%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생산품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산품을 누구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장애인 고용, 장애인 생산품과 발달 장애인 교육,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이 자립해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