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 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청년 농업 인력을 지원한다.
지역에는 현재까지 총 14명이 선정되어 청년 후계농으로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 받아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독립 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 경영 예정 자, 병역 필 또는 병역 면제자, 신청 전까지 지역에 계속해 거주 중인 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하며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은 바우처 방식의 보조금 지원 방식 진행되며 청년 농업인 1인 당 최장 3년 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청년 농업인을 선정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