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5일 부터 8일 까지 작은 영화관에서 코믹 영화 『달짝지근해』관람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 평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대상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영화도 보고 나들이를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독거 노인과 고령 노인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주 2회 지원사가 가정을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전 지원,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일상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에는 현재 99명의 생활지원사가 1417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지역 내 문화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돌보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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